어제 토요 초과근무를 끝내고 집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며 옛날영화(ㅎㅎ)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제목 정확하지 않음..)
우리의 드류베리모어와 휴그란트 나오는 그 뭐시기 ㅎㅎ 영화 보았습니다.
몇년전 10년동안 한국생활하다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 친구가 말하더군요.
요즘은 볼만한 크리스마스 영화가 별로 없다면서.. 그 영화 아시나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while you were sleeping.. 뭐 이런 제목의.. 별 생각없이 보았던 '좋았던' 그 영화들이 지금은 이해가 되네요. 나이가 들어 다시보니
이렇게 저도 나이먹어 가는가 봅니다.
저와 감성 비슷하신 분 손!

여튼.. 오늘 다시 오전 초과근무로 일터에 걸어오면서
또다시 행복을 찾고 있는 내가 발견되었죠..
여러분도 같은 입장이라면 이 책 오랫만에 꺼내볼까요...
행복을 찾아 파랑새를 찾아 떠난 이야기, 어디서 들어본 적 있으시죠?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바로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희곡 『파랑새(The Blue Bird)』에서 시작됩니다.
『파랑새』는 어떤 책인가요?
『파랑새』는 1908년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환상 동화극 형식의 희곡입니다.
주인공인 남매 틸틸과 미틸이 아픈 이웃 아이를 위해 행복의 상징인 파랑새를 찾아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행복의 본질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파랑새가 상징하는 건 무엇일까요?
이 작품에서 파랑새는 '행복'의 상징입니다.
틸틸과 미틸은 꿈과 상상 속 세계를 여행하면서 사랑, 기억, 자연, 시간, 죽음 등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곁에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왜 지금 『파랑새』를 다시 읽어야 할까?
- 바쁜 현대인에게 마음의 쉼표를 주는 메시지
- 아이들과 함께 읽고 대화 나누기 좋은 책
- 철학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 구조
특히 지금처럼 행복을 찾아 헤매는 시대에, 이 고전은 여전히 깊은 울림을 줍니다.
진정한 파랑새는 어디에 있을까요?
혹시 지금 행복을 찾기 위해 멀리 떠나고 계신가요?
『파랑새』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행복은 언제나, 이미 당신 곁에 있다."
It is just the same here, only you can't see..
https://www.youtube.com/watch?v=yVWPYzTjU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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