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angam81.upaper.kr/content/1162039 여성미의 본질 코 댄디보이 박인환의 작품은 지루하지 않다. 박인환의 감성에 빠져 그의 사유의 세계를 따라.. dangam81.upaper.kr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으로 유명한 박인환 시인의 숨겨진 경수필 댄디보이 박인환의 작품은 지루하지 않다. 박인환의 감성에 빠져 그의 사유의 세계를 따라가보자. 정처없이 서울역에서 남대문도 가보고, 그의 고향 자랑도 들어보자. 그대도 여성의 본질은 코라고 생각하는지 그의 변명을 듣다보면 우리는 어느새 몽골초원에 와 칭기즈 칸의 짧은 인생사를 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짧은 인생을 살다간 박인환 시인의 경수필을 통해 잠시 낭만에 빠지는 것이 지금 그대에게 필요한 쉼이다.